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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질환경

자정 작용(Whipple Method)

by 배고픈 조지 2024. 10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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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천의 자전 작용 (Self Purification)

 

 

하천의 자전 작용은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.

 

분해지대 → 활발한 분해지대 → 회복지대 → 정수지대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하천의 자정 작용 특징

 

 

① 분해지대(Zone of Degradation)

  • 물의 물리적, 화학적 질이 저하된다.
  • 희석 효과가 낮은 하천에서 뚜렷하게 발생한다.
  • 오염에 의해 고등 생물은 감소하고, 오염에 강한 미생물이 증가한다. 이는 균류(funji)의 번식에 영향을 끼친다.
  • 세균 수 증가, DO 감소, CO2 증가

② 활발한 분해지대(Zone of Active Deposition)

  • DO가 매우 낮아 부패 상태(septic zone)이다.
  • 혐기성 분해 진행되어 CO2, H2S 증가한다.
  • 호가성 미생물이 혐기성 미생물로 교체되며 균류(funji)가 소멸한다.

③ 회복지대(Zone of Recovery)

  • 장거리에 걸쳐 나타난다.
  • DO 증가에 따른 기체 방울 발생이 중단되고, 물이 깨끗해지기 시작한다.
  • 질산화 반응으로 아질산염(NO2), 질산염(NO3)의 농도가 증가한다.
  • 세균 수가 감소하고 원생 동물, 조류, 윤충류, 갑각류가 번성한다.

④ 정수지대(Zone of Clear water)

  • DO가 회복된다.
  • 호가성 세균이 번식한다.

 

 

 

 

 

참고

 

 

 

  • DO(Dissolved Oxygen; 용존 산소)

물이나 용액 안에 분자 상으로 용해한 산소를 말한다. (초등학교 수준으로 표현하면 물에 녹아 있는 산소의 양)

 

  • BOD(Biochemical Oxygen Demand;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)

(호가성 미생물이) 물 속에 녹아 있는 유기물을 분해할 때 사용하는 산소의 양을 말한다. 

BOD가 높다는 것은 물 속에 유기물이 다량으로 존재한다(=물이 오염되었다.)는 의미와 같다. 따라서 수질 오염의 척도로 쓰일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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